▲ 케이에이치벤처파트너스(최영준 대표이사)에 회원패 전달
협회는 지난 2월 신규 회원사 다섯 곳(케이에이치벤처파트너스, 인비저닝파트너스, 에스비아이캐피탈, 엔에이치투자증권, 하나벤처스)을 방문하여 협회 가입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고, 건의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케이에이치벤처파트너스는 작년 11월 벤처투자회사 등록을 완료한 신생사로, 현재 ‘KH 딥테크 1호 투자조합’ 펀드레이징 중이다. 글로벌 ICT 부품 전문기업 케이에이치바텍이 설립한 VC로서, 딥테크 스타트업 중심의 투자를 지향하고 있다.
작년 12월 1일 자로 가입한 인비저닝파트너스는 수익 추구뿐 아니라 사회·환경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사업과 기업에 투자하는 임팩트 투자사이다. 올해 1월에 결성한 ‘임팩트 솔루션펀드’를 통해 기후 테크 등 분야에 시리즈A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협회 200번째 가입 회원사인 에스비아이캐피탈은 SBI홀딩스 산하 SBI LK가 설립한 신기술사로, 인공지능과 바이오 등 신성장산업 분야 투자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같은 모회사를 두고 있는 에스비아이인베스트먼트(벤처투자회사)가 협회 임원사로서 활동하고 있다.
▲ 하나벤처스(안선종 대표이사)에 회원패 전달
엔에이치투자증권은 투자중개·자산관리·운용 등 다방면으로 우수한 시장지위를 보유하고 있는 종합금융투자회사로, 지난 2017년 신기술사업금융업 등록을 완료했다. NH농협 금융그룹 내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활용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으며, 엔에이치벤처투자(신기술사) 역시 협회 회원사다.
신기술사 하나벤처스는 하나금융지주가 설립한 기업 주도형 벤처캐피털(CVC)로, ‘제1호 민간 벤처모펀드’를 결성한 주인공이기도 하다. 이를 활용해 10대 초격차 분야에 중점적으로 출자 및 운용할 계획이다.
협회 회원사는 2024년 3월 기준, 총 222개 사(벤처투자회사 154개 사, 신기술사 32개 사, LLC 18개 사, 특별회원사 18개 사)에 달한다. 협회는 신규 회원사를 비롯하여 다양한 회원사와 함께 벤처업계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신규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세미나 개최, 대표자 및 실무자 네트워크 지원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