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는 지난 7월 30일(수),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상생룸에서 벤처기업협회, 코스닥협회와 공동으로 코스닥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중소벤처 및 자본시장, 증권 출입기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 단체장의 정책 제안과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국내 벤처생태계의 위기를 맞이해 생태계 회복을 위한 방안으로 벤처기업의 등용문이자 모험자본의 공급처인 코스닥시장의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3개 단체의 공감 아래 정부에 구체적인 정책을 제안하고 지원을 촉구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학균 VC협회장은 30조 원 규모의 코스닥 활성화 펀드 조성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정부와 정책금융기관의 출자를 통한 모펀드를 조성하고 민간 자금을 매칭한 자펀드를 결성해 재원을 조달한다는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민간 투자자의 참여 확대를 위한 인센티브 강화 등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연간 10조 원씩 3년간 총 30조 원 규모의 코스닥 활성화 펀드 조성을 통해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장기 기관투자자 중심으로 체질을 개선해 코스닥 3,000 시대를 열자고 제안했다.
송병준 벤처기업협회장은 시장 중심의 코스닥 구조개선을 제안하며, 정부에 관계부처 논의를 통한 정책 로드맵 수립을 요청했다.
이동훈 코스닥협회장은 국민연금과 같은 기관투자자의 코스닥시장 투자 확대를 비롯해 가업승계 제도 개선 등 경영환경에 대한 과도한 규제 완화를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