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는 해양수산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과 협력하여 해양수산 분야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현장 방문 행사(팸투어)를 개최하였다. 수도권(7/2(금)), 경상권(7/8(목)-7/9(금))으로 구분하여 진행된 이번 팸투어에서는 유망 해양수산 기업의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시연, 시식, 현장점검 등과 IR까지 진행하면서 참여 VC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협회는 해양수산 분야와 같은 투자 소외 분야에도 관심을 두고 적극적인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다방면으로 회원사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이와 함께 해양수산 분야의 투자실적은 매년 성장하고 있다.
제2회 SPP파트너스데이: 투자 네트워킹 개최
협회는 지난 6월 29일(화)에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서울 소재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역량 강화 세미나와 1대1 투자 컨설팅을 개최했다.
투자유치 역량 강화 세미나는 ‘성공하는 투자유치설명서(IR) 작성법’이란 주제로 효과적인 장표 배치, 설득력 있는 내용 구성 등에 대해 다뤘다. 1대1 투자 컨설팅은 콘텐츠 기업 17개사와 VC 10개사가 참여해 투자자 관점에서 투자 유치를 위해 보완할 점, 투자 유치 가능성, 사업모델 등에 대해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콘텐츠 펀드를 운용 중이거나 콘텐츠 기업에 투자 이력이 있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안내됐다. 또한 컨설팅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사전에 참가 확정된 심사역들의 관심 콘텐츠 분야를 파악하여 1대1 매칭에 우선적으로 반영했다. 컨설팅을 통해 참가기업들은 투자 유치 가능성과 투자 기관들의 투자 검토 의향을 점검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SPP파트너스데이: 투자 네트워킹’은 연내 2회 정도 추가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7월 벤처투자 사랑방 개최
협회는 지난 7월 28일(수) ‘7월 벤처투자 사랑방’을 개최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투자유치의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의 애로사항 및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비대면 상담방식을 활용했다. 기업들의 문의 사항과 IR 자료를 사전에 VC 심사역에게 전달한 뒤 온라인 상담을 추진하여 11건의 화상회의가 이뤄졌다. 이를 통해 스크립스 등 중소·벤처기업 11개 사가 퀀텀벤처스 등 벤처캐피탈 3개 사로부터 기업의 투자유치, 자금조달에 대한 1:1 비대면 상담을 받으며 투자유치 활동을 이어나갔다.
코로나19의 상황으로 투자유치 관련 프로그램이 많이 중단된 상태에서도 사랑방 상담은 비대면 방식을 통해 지속적으로 진행되었다. 벤처캐피탈과 벤처기업이 만나기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협회는 회원사가 지속적으로 유망 벤처기업을 만나볼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벤처투자사랑방은 한국엔젤투자협회에서 진행하는 엔젤투자마트와 통합하여 신청받고 있다. 벤처투자 사랑방이 중소·벤처기업의 실질적인 자금조달 전략 수립과 사업화 촉진의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