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 TREND
VC INSIGHT
VC NEWS
YouTube
VC TREND

2022년 미국 벤처투자 전망

글로벌 벤처캐피탈 및 사모펀드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는 피치북은 이라는 보고서를 매년 연말에 발표한다. 작년 12월말에 발표한 <2022 US Venture Capital Outlook>을 통해 예측한, 2022년 미국 벤처투자 관련 주요 7가지 트렌드를 소개하고자 한다.

자료 출처 PtichbooK
#피치북보고서 #2022년트렌드 #미국해외투자역대최고치
[트렌드1] SPAC(기업인수목적회사)을 통한 바이오테크기업 상장은 올 한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
바이오테크 기업들에게 SPAC은 IPO보다 상장하는 것이 절차적으로도 쉽고 단기간에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기업 지분이 희석되는 것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점에서 2021년에 이어 더욱더 증가세를 보일것으로 예상된다.


[트렌드2] 최소 3개 이상의 VC기업들이 전문투자자문사(RIA)로 등록할 것으로 예측
미국에서 VC 펀드는 스타트업에 대한 지분 투자 이외의 투자가 20% 한도내에서만 가능하다. 구주투자나 암호화폐에 투자하고자 하는 GP로서는 RIA(Registered Investment Advisor)로의 전환에 관심을 가질수 밖에 없다. 2021년 10월 말 세쿼이아 캐피탈은 RIA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하였다. VC기업이 RIA가 된 것은 세쿼이아가 처음이 아니다. 안드레이센 호로위츠, 조슈아 쿠 슈너의 벤처기업인 슬로밍캐피털이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투자를 늘리기 위해 지난 9월 RIA로 등록했다. RIA가 됨으로써 자유롭게 투자자산배분을 할 수 있지만 비용 및 규제 측면의 부담은 커질 것으로 보인다
[트렌드3] 1,500개 이상의 미국 기업투자자들이 투자를 진행할 것으로 예측
기업투자는 최근 몇 년간 큰 폭으로 성장해 2021년 3분기까지 거래금액이 1,000억 달러를 넘어섰다. 거래 건수의 경우 2011년 600건에 비해 2020년 2,300건으로 증가했으며, 2021년 호황기를 맞이하여 3분기까지 2,600건이 넘는 거래 건수를 기록하였다. 2021년 1,400여곳의 CVC가 투자에 참여하였으며, 기업투자자들의 지속적인 증가와 함께 투자기회도 늘어난 것으로 볼 수 있다.


[트렌드4] 미국내 벤처투자 상위 10개 지역에서 각각 400건 이상의 딜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측
코로나19로 인한 풍부한 자금 유동성 때문에 미국내 벤처투자 탑티어 지역인 베이 에어리어, 뉴욕, 보스턴, 로스앤젤레스 외의 2~3위 벤처투자 시장에서 400개 이상의 딜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4대 지역외에 400건 이상의 딜을 달성한 지역은 2019년 시애틀이 유일하다. 자금조달의 증가, 새로운 투자자들의 벤처투자에 대한 관심도 증가, 새로운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 등을 토대로 미국내에서도 벤처투자 지형도가 바뀔것으로 예상된다.


[트렌드5] 미국 해외 투자 역대 최고치 예측
라틴아메리카와 동남아시아 시장은 미국의 주요 벤처투자 시장 타겟이 되었으며 벤처 캐피탈은 전 세계 여러 시장에서 미국만큼 빠르게, 혹은 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트렌드 6] VC 투자 기업의 상장 규모는 2022년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
VC의 전반적인 규모는 최근 5년간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최근 들어 VC 메가딜(Mega-Deal, 1억 달러 이상의 투자가 발생한 거래)이 폭증하고 있다. 2013년 메가딜(Mega-Deal, 1억 달러 이상의 투자가 발생한 거래)은 38건에 불가했지만 2021년 700건을 넘어섰다. 2021년 3분기까지 메가딜은 597건으로 이중 3분기에만 207건이 발생하였다. 현재 3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가진 비상장 스타트업의 경우 1,286곳이며, 총 2조달러 이상으로 가치평가 받고 있다. IPO 시장은 투자 심리의 변화와 그에 따른 시장 변동성으로 인해 예측하기 어렵지만, 메가딜 건수 및 IPO 시장이 계속해서 증가한다면 전년 대비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트렌드 7] 2020년 발행된 SPAC 중 올해 적어도 25% 이상이 청산되지 않을 것으로 예측
미국 스팩 시장의 과열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de-SPAC(상장한 스팩과 대상기업과의 합병으로 기존 스팩이 청산되는 거래) 총 거래수 증가가 긍정적인 모멘텀을 보이고 있지만, de-SPAC의 높은 환매율과 SPAC을 통한 사업 결합(SPAC 상장)에 따른 많은 기업들의 애프터마켓 실적을 둘러싼 우려가 끊이지 않고 있다. 실제 2020년에 상장된 전체 SPAC 230개중 84개는 딜이 모두 마무리가 되지 않아 자본금 반환 가능성이 존재한다. 2020년에 230회, 2021년에 508회 증가한 SPAC에 비해 De-SPAC은 2020년에 51회, 2021년에 145회를 기록하며 SPAC IPO를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0

이번호 전체 기사

VC TREND

2021년 국내벤처투자
통계 및 동향

VC TREND

2022년 미국 벤처투자
전망

STORY

실무자를 위한
이야기 상법 2

VC PEOPLE

멈추지 않고
계속 발전을 꿈꾸는 VC의 여정

법률 제도 Q&A

K-ESG 가이드라인과
벤처투자 고려사항1)

M&A 활성화 지원

M&A Basic 과정(이러닝)
수강안내 外

연수원 소식

2월 교육 안내 外

회원사 소식

더웰스인베스트먼트 外

KVCA 소식

협회 유튜브 채널 ‘브이씨’
구독자 1천명 돌파 外

신규 회원사 소개

안다아시아벤처스

새로운 KVCA인 소개

장덕규 연구원, 김효민 연구원

이달의 VC

비에이파트너스
김지영 심사역

구독신청닫기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웹진 구독을 희망하는 모든 분께
웹진을 보다 편리하게 보실 수 있도록 SNS를 통해 발송해드립니다.
정기구독 신청이나 이메일 변경, 연락처 변경 또는 구독 중지 등을 요청하실 분은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홈페이지나 문의를 통해 알려주세요.

홈페이지 http://webzine.kvca.or.kr   문의 02-2156-2100
성함
핸드폰번호(연락처)
이메일
웹진 수신 여부 SMS 이메일
개인정보 동의 여부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웹진은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본인의 동의를 얻어 서비스 제공을 위한 개인정보를 수집·이용합니다.

1. 개인정보 수집 이용 목적
- 웹진 이벤트 응모자 추첨
- 웹진 뉴스레터 발송


2.수집하려는 개인정보 항목 및 보유기간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웹진 서비스를 위한 필수정보를 아래와 같이 수집하고 있습니다.
이용자의 개인정보는 원칙적으로 개인정보의 처리목적이 달성되면 지체 없이 파기합니다.
- 수집항목 : 이름, 핸드폰번호(연락처), 이메일
- 보유기간 : 정보제공의 목적 달성 시 까지(구독 해지 시 즉시 삭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대해서 거부할 수 있으며, 거부시에는 웹진 이벤트 응모 및 뉴스레터 이용이 불가합니다.

보내주신 개인정보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본 과업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동의하십니까?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구독해지닫기

해지 신청을 하시면 뉴스레터가 더 이상 발송되지 않습니다.
성함
이메일
연락처
※ 향후 한국벤처캐피탈협회에서 발송하는 뉴스레터 메일, 문자 발송 등 수신을 원하지 않으시면, 이메일, 연락처수신 동의를 해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