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는 지난 8월 28일(목), 한국벤처투자 빌딩 지하 1층 스타트업 회의실에서 홍콩 증권거래소와 홍콩 증시 IPO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홍콩 증권거래소의 Johnson Chui 상무, 유태석 전무, 그리고 법무법인 지평의 이재철 외국변호사가 홍콩 IPO 시장 동향과 상장 절차 및 조건을 주제로 약 2시간에 걸쳐 강의와 질의응답을 진행했으며, 회원사 및 협회 임직원 등 23명이 참석했다.
협회는 김학균 회장의 당선 공약 중 벤처투자 활성화 및 회수시장의 다변화를 위해 국내 벤처·스타트업의 해외 증시 상장을 지원 하고자 해외 증권거래소와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홍콩 증권거래소의 IPO 세미나를 비롯해 6월과 7월에는 일본 도쿄 증권 거래소(JPX/TSE), 싱가포르 거래소(SGX)와 IPO 세미나를 연이어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국내 VC와 기업에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송병준 벤처기업협회장은 시장 중심의 코스닥 구조개선을 제안하며, 정부에 관계부처 논의를 통한 정책 로드맵 수립을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