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캐피탈협회
#GVISSEOUL2023
#하이+클래스&하이+파이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GVIS SEOUL 2023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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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캐피탈협회(VC 협회)는 지난 5월 25일(목)~26일(금) 양일간 서울시와 함께 국내 최초로 벤처투자 글로벌 투자자 네트워킹 행사인 ‘GVIS SEOUL 2023(지비스 서울)’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VC 협회는 회원사들에게 LP-GP 간 네트워킹 및 매칭 기회를 해외까지 확대해 제공하고자 GVIS 공동 개최를 작년 서울투자청(서울시 투자유치 전담기구)에게 제안했다. 이후 MOU를 체결, 이 협력의 일환으로 양 기관은 올해 처음으로 ‘글로벌 벤처투자 써밋’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오는 25~26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과 서울국제금융오피스에서 개최됐다.
GVIS 행사에는 국내외 대표 LP 30개 사, 국내외 GP 86개 사 등 벤처투자 관계자 2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국내 대표 LP인 한국투자공사(KIC), 국민연금공단(NPS), 한국벤처투자(KVIC), 한국성장금융뿐만이 아니라 유럽투자기금(EIF), AZALEA(테마섹 손자회사) 등 해외 LP 7개 사가 참여하였다.
GP의 경우 협회 소속 국내 대표 GP가 대규모로 참가하였으며, 한·스위스 수교 60주년을 맞아 협회가 초청한 스위스 버브(Verve)를 비롯한 4개 사(스위스, 미국, 중국, 일본)가 국내 스타트업과 1대1 미팅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하는 국내외 LP와 GP들은 오찬 네트워킹을 가졌으며, 양일에 걸쳐 해외 LP와 회원사 간의 1대1 미팅이 이루어졌다.
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장은 “GVIS는 LP 다변화라는 VC 업계의 목소리와 LP-GP 간 네트워크 기회 확대라는 회원사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협회가 장기적으로 기획한 행사”라며 “최근 모험자본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GVIS는 투자 기회를 찾고 있는 국내 VC에게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협회는 금융시장 글로벌화에 발맞춰 해외 투자자를 비롯한 잠재 LP들의 참여를 이끌어내, 민간 주도 모험자본 시장 조성을 통해 국내 벤처투자 생태계 질적 성장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2023년 제2회 하이+클래스 &
하이+파이브 프로그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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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스케일업 팁스 본부는 스타트업 팁스 및 스케일업 팁스 참여기업의 후속 투자 유치와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제2회 하이+클래스(교육) & 하이+파이브(멘토링) 프로그램’을 5월 25일(목), 팁스타운 S6에서 개최하였다.
1부 하이+클래스(교육) 프로그램은 투자 및 마케팅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1교시에는 저성장 시대에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스타트업세일즈연구소 유장준 대표가 강의하였고, 2교시에는 스타트업 투자 트렌드에 관한 주제로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가 강의를 진행하였다.
이후 2부 하이+파이브(멘토링)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팁스 및 스케일업 팁스 참여기업 6개 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들 6개 사는 VC 심사역, 액설러레이터, 마케팅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멘토 위원 3인으로부터 기업의 사업전략, 기업의 투자 유치 전략, 마케팅 프로세스 전략 등에 관한 1:1 상담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총 20개 사 25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VC 심사역 등으로 구성된 참석자들은 어려운 시기에 기업의 마케팅 방향이나 투자 유치 전략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강의와 멘토링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편, 협회는 연내 8월과 10월에도 ‘하이+클래스 & 하이+파이브 프로그램’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참석자들의 요청에 따라 EXIT이나 IPO 등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기획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기업의 투자유치와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