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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협약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서울 투자청과 MOU 체결
(왼쪽부터) 구본희 서울 투자청 대표, 이준희 VC 협회 상근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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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1월 27일(금) 서울 투자청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VC 협회는 이준희 상근부회장이 대표로, 서울 투자청은 구본희 대표가 직접 참석하여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오피스에서 업무협약 서명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작년 12월 서울 투자청이 초청한 사우디 Riyadh Valley Company와 협회 회원사 간의 IR 미팅 이후 글로벌 자본 유치 및 국내 투자사 해외 진출을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국내외 투자 네트워크 협력 지원 △ 정기 글로벌 금융행사, 컨퍼런스 및 세미나 개최 등에 관해서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양측은 VC 협회의 국내 투자자 네트워크와 서울 투자청의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향후 국내외 LP-GP 교류회를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벤처투자 생태계 외연 확장과 더불어 더 많은 민간 자본이 벤처투자 시장에 유입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준희 상근부회장은 “글로벌 창업이 늘어나면서 역외펀드 결성과 투자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동시에 국내 스타트업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해외 벤처캐피탈들의 투자 의향 또한 높아지고 있다”고 밝히며 “투자자 간 네트워킹 및 협업 기회를 국내뿐만이 아니라 해외까지 확대하여 회원사들에게 더 많은 투자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