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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협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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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지난 2월 22일(화),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2층 국화룸에서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정회원사 92개사가 참여(권한위임 포함)하였고, 현장 참석자는 31명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를 동시에 진행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1년도 주요사업 추진실적을 비롯해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협회 회비 기준 변경, 이사 선임
등 총 6건이 보고 및 의결됐다. 이 날 이사 선임 안건의 승인으로 스틱벤처스 정근호 대표가 신규 임원사(부회장)로 선임되어 협회 임원사는 총 42개사가 됐다.
특히 협회 회비 기준 변경은 2017년 이후 5년만이며, 협회는 확보한 예산을 바탕으로 △민간 주도의 벤처캐피탈 산업 발전 기반 확충 △벤처캐피탈 우수 인력 유입 및 인력양성 △회원 사에 대한 서비스 강화 등 3대 핵심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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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한국벤처캐피탈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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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와 더벨이 주최·주관한 ‘2022 한국벤처캐피탈대상’이 지난 2월 24일(목) 더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렸다. 올해로 12주년을 맞은 이 날 행사는 2021년 국내 벤처캐피탈 (VC)업계의 성장세를 살펴보고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 및 해당 심사역의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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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기관투자가(LP)등 외부 전문가의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펀딩·투자·투자회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자가 선정이 되었다. 수상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지성배 회장이 수여하는 ‘Best Investment Deal’은 게임, 중진, 바이오 등 세 부문으로 나눠 시상했다. 게임 부문은 DSC 인베스트먼트, 중진 부문은 캡스톤파트너스, 바이오 부문은 인터베스트가 수상했다. ‘Best Fundraising House’에는 지난해 3,000억원 규모의 벤처조합을 결성한 미래에셋벤처투자가 선정됐다. ‘Best Execution House(벤처캐피탈 부문)’상은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차지했다. 한국투자파트너스는 지난해 293개 업체를 발굴해 3,214억원을 투자했다. 창업 초기부문은 설립 3년 차에 8개 펀드를 운용 중인 위벤처스가, LLC부분은 야놀자 투자로 유명한 뮤렉스파트너스가 각각 수상했다.
‘Best Innovative House’에는 해시드벤처스가 선정됐다. 블록체인 분야에 특화해 활발한 투자 활동을 펼치면서 순수 민간출자로 결성한 대형펀드를 조기에 집행한 사례가 혁신적이었다는 평가다. ‘최우수 심사역’으로는 ‘의사출신 1호 벤처캐피탈리스트’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문여정 IMM인베스트먼트 상무와 쏠레어파트너스 최평호 대표(문화콘텐츠)가 뽑혔 다. 경영참여형 사모투자펀드를 운용하는 벤처캐피탈 가운데 선정하는 ‘Best Private Equity House’의 상은 프리미어파트너스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