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터리얼은 “더 나은 소재로 더 좋은 미래를”이라는 비전으로 설립된 탄소나노튜브(CNT) 도전재 분산액 전문 소재 기업 입니다. CNT 도전재 분산액은 배터리의 양극과 음극에 적용되어 수명, 출력, 용량을 동시에 개선하는 핵심소재입니다. 베터리얼은 ▲소재, ▲장비, ▲공정기술을 아우르는 독보적인 CNT 분산 역량을 기반으로 배터리 성능을 혁신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0년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100』에 선정되었으며, 2023년에는 세계 최초로 SWCNT 『수계분산 액 제품의 표준물질 제조기업』으로 등재되어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2024년 ISO 9001, ISO 14001, ISO 45001, IATF 16949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품질·환경·안전·자동차산업 표준을 충족했습니다. 주요 사업영역은 배터리용 CNT 도전재 분산액으로, MWCNT(다중벽 탄소나노튜브), SWCNT(단일벽 탄소나노튜브), 카본블랙, 그래핀 등 다양한 탄소소재를 물, NMP(N-Methyl-2-Pyrrolidone), 에탄올, IPA 용매 등에 분산시킨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Q. 이번 IR에서 소개한 대표 기술/제품/서비스는 어떤 점에서 차별화되어 있나요?
베터리얼의 핵심 차별화 포인트는 독자 개발한 분산 기술에 있습니다. 자체 개발한 분산제와 공정 기술을 통해 CNT가 배터리 전극에 균일하게 분산되도록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고품질 저장안정성 / 전자 코팅 균일도 향상에 따른 전지 성능 개선
Q. 투자자 입장에서 귀사를 주목해야 할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CNT 도전재 분산액 시장은 2028년 10.3조 원, 2030년 13.8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기존 배터리 핵심 소재(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액 등) 중 Capex 대비 영업이익률이 가장 높은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평가됩니다. 또한, 소규모 설비 투자만으로도 매출 창출이 가능한 고효율 비즈니스이자, 스타트업이 성공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큰 시장입 니다. 베터리얼은 이미 글로벌 배터리 기업에 납품 이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자사 소재를 검토 중인 기업의 공급사로 최종 선정될 경우, 1,000억 원 이상의 대규모 매출 성장이 기대됩니다. 특히, 저희의 핵심 경쟁력인 분산 기술은 차세대 전지 및 다양한 응용 분야로 확장 가능한 사업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경력과 기술력을 보유한 핵심 인력으로 팀을 구성하고 있으며, 총 74건(국내 출원 29건, 국내 등록 11건, 해외 출원 34건)의 지식재산권 포트폴리오 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Q. 향후 계획이나 준비 중인 사업이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베터리얼은 2028년 IPO를 목표로 현재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예비기술평가를 진행 중입니다. 당면한 최우선 과제는 내년 부터 본격적으로 개화할 매출 성장에 대응하는 것입니다. 이어 투자유치를 통한 생산라인 증설을 기반으로 대규모 매출 실현을 본격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