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저궤도 위성 게이트웨이 안테나
퍼스트무버 선도 업체
뉴스페이스(New Space) 시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저궤도 위성의 활용이 가속화되면서 저궤도위성 발사 계획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위성의 신호를 지상과 연결하고 위성을 관제하는 핵심 인프라인 게이트웨이 안테나에 대한 수요도 필연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게이트웨이 안테나를 제공하는 주요 기업들은 제작기간이 1년 반에서 2년이고, 제품 가격이 높은 데다, 고객의 요구사항을 효과적으로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이에 지티엘은 제작-납품기간을 4개월로 75% 단축하고 30% 절감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고객의 주문생산 방식의 게이트웨이 안테나를 제공할 수 있다.
포스트팁스 유망기업 지티엘은 위성과 지상을 연결하는 4m급 저궤도위성 게이트웨이 안테나 시스템 개발을 완료해 고객사인 ㈜컨텍의 FAT(Factory Acceptance Test)를 통과하고 제주도 Asian Space Park 내 1기를 설치하고 실제 운용됨으로 글로벌 신뢰도를 확보할 예정이다.
지티엘은 3축 모션 제어, 위성 추적 알고리즘, 통합 제어 시스템, 이중대역(S/X 대역) 피더 등 독자적인 기술을 적용해 모든 궤도(GEO, MEO, LEO)의 위성과 송·수신이 가능한 Multi-Orbit 기능과 S대역 및 X대역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Multi-Band 기능을갖춘 저궤도 위성 게이트웨이 안테나 시스템을 개발했다.
국산화율 84%를 달성했으며, 세계 1위 S사의 게이트웨이 안테나와 동등한 수준이다. 또한 설계, 제작, 성능 검증의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제작 인프라 (연구센터 및 생산 공장)를 통해 연간 36대의 생산이 가능하며, 급변하는 우주 산업 시장의 수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경쟁사들과 차별화를 위해 위성추종제어기술 (옵션기능)은 안테나의 이득률을 높임으로써 안테나의 성능, 품질 향상 기능이 탑재되어있다. 예지정비 기능(옵션기능)은 안테나 시스템 전 주기 유지보수일정 자동스케줄링 시스템으로 유휴 시간의 최소화 및 유지보수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지티엘은 게이트웨이 안테나와 관련된 지식재산권으로 국내 특허 5건 등록, 10건 출원, PCT 3건 출원, 미국 특허 2건 등록, 유럽 특허 2건 출원 등 총 22건을 확보하며 기술 장벽을 구축했다.
지티엘은 2025년 하반기 Tri-Band(S/X/Ka-band) 7m급 게이트웨이 안테나 시스템의 시제품을 개발 완료해 축적된 기술력을 확장할 것이다. 이와 함께 차세대 기술로 불리는 외부 요인의 영향을 최소화한 메타서페이스 게이트웨이 안테나 & 도심형 게이트웨이 안테나 개발도 진행 중이며 2027년 출시 예정이다.
게이트웨이 안테나 개발업체의
희소성 기반, 국내를 넘어서
해외시장 개척 중
지티엘의 보유 기술력만으로 세계 3위의 지상국 사업자인 ㈜컨텍이 4M 저궤도 위성 게이트웨이 안테나 시스템 1기를 구매했으며, 개발이 완료된 게이트웨이 안테나에 대해 정부 기관과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으며 활발한 구매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지티엘은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해 2021년 시애틀 현지 법인을 설립했으며, 2028년까지 연간 120대의 게이트웨이 안테나 생산과 매출 7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우주 검증 이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위성 안테나 시장 진출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특히, 2025년 룩셈부르크 지사 설립을 통해 해외 시장 확대를 가속화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다. 또한 대표이사를 필두로 하는 핵심 인력들은 방산산업 전자기제어 분야 10~15년 이상 경력자들로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온 탄탄한 팀워크 기반으로 회사의 경쟁력을 배가시키고 있다.
국내 독보적인 기술력 및 안정적이고 오랜 팀워크 기반으로 성장 요소를 두루 갖춘 지티엘은 현재까지 약 67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사업화 속도를 높이고 있다.
지티엘은 게이트웨이 안테나를 시작으로 민간 우주 인프라를 구축하는 선도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