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CA

Vol.194 August.2024

ㆍ2024년 2분기까지 109개의 조합이 2조3,504억 원 규모로 신규 결성됐다.
ㆍ신규투자는 총 1,228개 사에 2조6,754억 원이 투자됐고, 전년 동기 대비 18.8%(4,230억 원) 증가했다.

2024년 2분기까지 109개 조합, 2조3,504억 원이 결성됐으며, 전년 동기(107개 조합, 1조9,531억 원) 대비 신규 결성 조합수는 1.9%(2개 조합), 결성금액은 20.3%(3,973억 원) 증가했다.

2024년 2분기까지 신규 결성된 투자조합의 출자자 비중은 금융기관이 16.5%로 가장 높았으며, 기타정책기관 14.2%, 일반법인 13.5% 등의 순이다.
벤처투자조합 출자자 중 민간출자자의 비중은 68.0%로 전년 대비 5.6%p 감소했다.

결성금액 기준으로 2024년 1분기에는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의 ‘스마일게이트혁신성장펀드’가 2,652억 원의 가장 큰 규모로 결성됐으며, 스톤브릿지벤처스의 ‘스톤브릿지 신성장4.0 투자조합(2,505억 원)’, 에스비브이에이의 ‘2023 알파 코리아 펀드(1,887억 원)’의 순으로 결성됐다.

2024년 2분기까지 신규투자는 2조6,754억 원으로 전년 동기(2조2,524억 원)보다 18.8% 증가했고, 피투자기업수는 1,228개 사로 전년동기(1,151개 사) 대비 6.7%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ICT서비스가 8,599억 원, 바이오/의료 4,208억 원, 전기/기계/장비 3,771억 원의 순으로 투자됐으며, 이 중 ICT서비스 분야의 투자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2,607억 원 늘어나며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업력별 투자금액 비중은 후기기업이 42.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중기 35.8%, 초기 21.4%의 순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44.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인천/경기가 24.5%, 5대 광역시 13.9%의 순이다.

투자유형별로 우선주 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11.9%(1,911억 원) 증가한 1조7,911억 원이며, 보통주가 5,081억 원, 투자사채가 1,703억 원 순이다.

회수유형별로 매각 47.1%, IPO 35.4%, 상환 10.0% 순이며, 벤처투자회사의 고유계정 및 벤처투자조합의 투자 건을 대상으로 산정했다.

2024년 2분기까지 코스닥 IPO수는 총 51개 사이며, 이 중 VC 투자를 받은 기업은 26개 사로 51.0%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