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CA NEWS
2024년도 벤처캐피탈 사장단 연찬회 개최
협회는 ‘2024년도 벤처캐피탈 사장단 연찬회’를 5월 28일(화)부터 3일간 제주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는 회원사 대표 107명이 참가했으며 회원사 간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다.
연찬회 첫 날은 스포츠 네트워킹과 석식만찬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잠시나마 어깨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제주를 한껏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초청 전문가를 통해 주제별 강연이 진행되었고, 강연 이후로는 업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또한 마지막 날, 체험 프로그램과 스포츠 네트워킹을 끝으로 3일간의 연찬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연찬회의 슬로건은 ‘벤처투자, 미래를 실현시키는 가장 확실한 혁신’이었다.
협회는 회원사가 미래를 위한 혁신의 기지개를 보다 힘차게 켤 수 있도록 앞으로도 회원사 간의 긴밀한 협업과 네트워킹이 이루어질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혁신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회 제3차 전문가 초청 기술 세미나 개최
협회는 지난 5월 23일(목),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아이리스룸에서 ‘국내 바이오 기업의 경쟁력과 옥석 가리기(연사: 지아이디파트너스 이관순 대표)’를 주제로 2024년도 세 번째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회원사 대표를 비롯하여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 LP 등 63명이 참석했다.
강연에 앞서 협회 현안 보고를 통해 2024년 1분기 벤처투자 동향 및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주요 현안과 행사 일정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관순 대표가 국내외 바이오테크 분야에의 오픈 이노베이션 활성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유망 기업을 가려낼 수 있는 기준을 설명하는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전문가 초청 기술 세미나는 회원사 대표를 대상으로 최신 기술 트렌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투자 심사 역량을 강화하고자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조찬 강연으로 정례 개최되고 있다. 제4차 기술 세미나는 6월 20일(목),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로즈룸에서 열리며, 조성환 현대모비스 고문이 ‘모빌리티 산업의 변화와 기회’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신규 회원사 방문 및 회원패 전달
협회는 지난 5월 신규 가입한 타임폴리오캐피탈과 카스피안캐피탈을 방문해 회원패를 전달하고, 이어북 및 세무처리안내서 등 협회 발간물을 증정했다. 이로써 협회 회원은 6월 초 기준 224개 사(벤투사 152개 사, 신기사 35개 사, LLC 19개 사, 특별회원사 18개 사)로, 올해 11개의 회원사가 신규 가입했다.
타임폴리오캐피탈은 지난 2022년 상생상락(相生相樂)을 기업 이념으로 출범한 여신 전문 금융회사로, 진단·의료기기 등 바이오 헬스케어에 주로 투자하고 있다. 타임폴리오캐피탈 손태경 대표는 동아쏘시오홀딩스와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등에 재직했으며, 신약 개발 프로젝트를 통한 라이선스아웃과 M&A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카스피안캐피탈은 많은 물줄기가 모여 세계에서 가장 큰 내륙해가 된 ‘카스피해’에서 이름을 따와, 풍부한 자금 유동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스타트업의 밸류업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로 설립됐다. 카스피안캐피탈의 남동우 대표는 삼성물산과 에스비아이인베스트먼트를 거치며, 제주맥주㈜를 발굴해 재무적 투자를 주도한 인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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