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CA
Vol.193 July.2024
투자지원 소식
‘2024년 K-스타트업센터(KSC) 프로그램 KPI 워크숍’개최
협회는 지난 6월 11일(화)부터 13일(목)까지 ‘K-스타트업센터(KSC) 프로그램 KPI 워크숍 개별세션’을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에서 개최했다. ‘K-스타트업센터 프로그램(이하 KSC)’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 협회가 주관하여 운영하는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이다. 이와 관련 협회는 2023년부터 싱가포르·핀란드의 창업기획자(이하 AC)와 협업하여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과 성과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현지 AC와의 협업을 통한 AC-기업 간의 1:1 개별미팅 형태로 진행됐다. 선정기업은 현지 진출에 관한 계획과 목표를 국가별 AC에게 전달하고, 상담을 통해 해외 진출 목표에 따른 성과지표(KPI)를 설정했다. 성과지표는 해외 실증(PoC), 현지 투자자 및 파트너사 발굴, 해외 법인 설립 등 기업의 해외 진출 목표에 따라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선정기업은 향후 6개월간 지표 달성에 중점을 두고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투자설명회 및 상담회, 해외진출 컨설팅 등) 및 현지 글로벌 프로그램(데모데이 및 비즈니스 미팅 등)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받는다. 선정기업들은 KSC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목표 국가에서 8주간 체류하며 우수한 해외시장 진출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선정기업 Meet-Up Day 개최
협회는 ‘2024년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선정기업 Meet-Up Day를 지난 6월 18일(화) 강남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4년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최종 선정기업 대표자 및 실무자 56명을 대상으로 ▲주관기관 사업 운영 및 지원 프로그램 소개 ▲글로벌 기업 지원 프로그램 및 협력방안 ▲우수성과 창업기업 발표 ▲VC특강 등을 진행하고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한 그룹 네트워킹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 협회가 주관하여 운영하는 창업지원사업으로 정부와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은 혁신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글로벌 시장 진입 기회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본 과제에 선정된 기업은 8개월간 최대 2억 원 이내의 정부지원금을 받게 된다. 협회는 2024년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의 주관기관으로서 글로벌 기업과 함께 선정된 창업기업이 유망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지원금 외에도 투자설명회, 투자상담회, 투자유치 세미나, IR컨설팅, 기술사업화 프로그램 등을 패키지 방식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2024년 제2차 벤처투자로드쇼’ 개최
협회는 지난 5월 29일(수) ‘벤처기업협회 추천기업과 함께하는 벤처투자로드쇼’를 강남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 IR룸에서 개최했다.
벤처투자로드쇼는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투자기관에 소개해 벤처투자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협회가 주관해 운영하고 있다.
벤처투자로드쇼는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투자기관에 소개해 벤처투자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협회가 주관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벤처기업협회가 유망기술 및 우수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초기 기업 8개를 선정했고, 20여 개 사의 벤처투자기관이 참여해 투자설명회와 1:1 투자상담회를 열었다.
벤처투자로드쇼의 투자상담회에서는 메디치인베스트먼트, 세마인베스트먼트, 엘앤에스벤처캐피탈, 하이투자파트너스 등 8개 투자기관이 참여기업과 매칭돼 미팅을 진행했다.
협회는 유망기업 발굴을 위해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업하고 있으며, 매월 벤처투자로드쇼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오는 7월 17일(수)에 개최되는 벤처투자로드쇼는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중 투자심사역이 선별한 기업을 대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6월 벤처투자톡톡’ 개최
협회는 지난 6월 19일(수)에 ‘6월 벤처투자톡톡’을 개최했다. 벤처투자톡톡은 투자기관 심사역과 중소·벤처 기업 간 상담을 통해 벤처 투자유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들의 투자 상담 기회를 넓히고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기업들의 질문사항과 IR(기업 소개) 자료를 사전에 VC 심사역에게 전달한 뒤 온라인 상담을 추진하는 방식으로 19건 진행됐다.
이번 온라인 상담에는 ‘클레어보이언트벤처스’, ‘신한벤처투자’ 등이 멘토로 매칭됐다. 참여기업은 40분간 자유롭게 IR 코칭 및 사업계획 방향에 따른 투자유치 전략 등과 관련해 1:1 상담을 받았다.
벤처투자톡톡은 벤처투자종합포털사이트(VCS) 공지사항에서 매월 1일마다 회원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다. 앞으로 벤처투자톡톡이 투자유치준비의 시작점이 돼 중소·벤처 기업의 든든한 멘토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포스트팁스 수행기업
‘제1차 투자유치 설명회 및 상담회’ 개최
‘제1차 투자유치 설명회 및 상담회’ 개최
협회는 지난 6월 26일(수) 포스트팁스 수행기업의 후속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 1층에서 ‘제1차 투자유치 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인켐스를 비롯한 포스트팁스 수행기업 10개 사와 협회에서 모집한 투자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 종료 후 이어진 상담회에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원익투자파트너스를 비롯한 전문 투자기관 10개 사가 참여해 투자 컨설팅을 진행했다. 참여기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프로그램이 매우 도움 됐으며 향후 추가 참여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트팁스 투자유치 설명회 및 상담회는 올해 총 3회 개최될 예정이며, 9월과 11월에 2차, 3차 설명회 및 상담회가 열린다. 향후 행사에서는 2024년도 2차 포스트팁스 선정 업체도 참가 대상에 포함돼 더욱 풍성한 행사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협회는 설명회 및 상담회 외에도 포스트팁스 수행기업의 후속 투자유치를 위한 현장 방문 IR, 출구전략 컨설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달의 유망기업
SaaS 기반 ‘공급망금융 플랫폼 서비스’를
동남아에서 확장 중인 핀투비
동남아에서 확장 중인 핀투비
에버그린파트너스 서 동 욱 부사장
협회는 회원사의 투자기업 발굴 및 기업 홍보 차원에서 매월 포스트팁스 유망기업들을 소개하고 있다. 그 두 번째 대상은 포스트팁스 유망기업 ‘핀투비’다. 핀투비(Fin2B)는 공급망금융 전문 핀테크 기업으로, 동남아시아의 현지 금융기관들이 공급망금융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혁신적인 금융 솔루션을 통해 동남아 중소기업의 자금 조달 지원
2015년 설립된 핀투비는 공급망금융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의 자금 조달을 지원하고 있다. 공급망금융이란 대기업의 공급망 전·후방 협력 업체에게 공급망에서 발생하는 자산, 즉 매출채권이나 재고자산 등을 활용해 단기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금융 서비스를 말한다. 핀투비는 ‘벤더 파이낸스’와 ‘딜러 파이낸스’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플랫폼 서비스를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의 현지 금융기관에 제공해 현재까지 약 4,500억 원의 대출을 실행했으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단기 자금조달을 지원해왔다.
벤더 파이낸스란 구매기업(대기업)이 제공한 정보를 바탕으로 판매기업(중소기업)의 매출채권을 할인하는 방식으로 중소기업에 자금을 공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판매기업은 구매기업의 신용을 토대로 저렴하게 단기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딜러 파이낸스는 판매기업(대기업)이 제공한 송장 정보를 바탕으로 구매기업(중소기업)의 구매내역을 금융기관이 우선 결제하고 추후 상환받는 식으로 중소기업에 자금을 공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중소기업인 딜러·유통업체는 판매기업인 제조 대기업의 지원을 토대로 저렴하게 구매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 Fin2B 벤더 파이낸스 프로그램
▲ Fin2B 딜러 파이낸스 프로그램
핀투비 글로벌 공급망금융 플랫폼은 벤더 및 딜러 파이낸스 프로그램을 동시에 지원하여 대기업의 전·후방 공급망에 동시 적용이 가능하도록 개발됐고, 현지 시장의 규제나 법률 및 거래 관행에 최적화된 프로세스를 모두 디지털화했다. 공급망금융의 전문성과 현지 시장에 대한 전문성을 토대로 공급망금융이 가장 빨리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시장을 선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핀투비는 2023년에 금융위원회의 ‘K-Fintech 30 기업’에 선정되어 국내에서 가장 혁신적인 핀테크 기업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같은 해 베트남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Vietnam Startup Wheel’에서 Top 5에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2024년에는 ‘K-global@베트남’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하는 등 동남아 시장에서도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태동기의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공급망금융 선점 중
동남아시아는 전자, 자동차 및 반도체 등 글로벌 제조기반의 이전, 경제 고성장에 따른 유통업과 건설업의 발달로 공급망금융이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며, 공급망금융은 글로벌 컨설팅 회사의 현지 은행 중장기 전략 과제로 빠지지 않고 등장하고 있다. 2023년 기준 잠재 공급망금융 자산 규모는 약 220조 원 수준이지만 아직 디지털 솔루션을 기반으로 공급망금융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현지 금융기관은 거의 없다고 알려져 있다.
핀투비는 2019년부터 공급망금융이 아직 발달하지 않은 동남아 시장에 본격 진출하여 사업을 확장해왔다. 베트남에 진출해 있는 한국계 금융기관인 우리은행, 신한은행, KB국민은행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인도네시아와 인도에서는 KB국민은행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핀투비는 현지 로컬은행을 대상으로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6월에는 베트남 10대 은행인 호찌민시개발은행(HDBank)과 공급망금융 플랫폼 서비스 이용계약을 체결, 한국계 대기업인 오리온의 현지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딜러 파이낸스 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했다. 또한 베트남 내 80여 개의 현지 은행 중 10여 곳과 서비스 도입을 논의하는 등 다른 로컬 은행들과의 협력을 가속화해나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핀투비는 현지 로컬은행을 대상으로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6월에는 베트남 10대 은행인 호찌민시개발은행(HDBank)과 공급망금융 플랫폼 서비스 이용계약을 체결, 한국계 대기업인 오리온의 현지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딜러 파이낸스 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했다. 또한 베트남 내 80여 개의 현지 은행 중 10여 곳과 서비스 도입을 논의하는 등 다른 로컬 은행들과의 협력을 가속화해나갈 계획이다.
핀투비의 이런 현지화 서비스 확대 전망이 밝은 이유는 동남아시아 시장의 급속한 성장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아직 글로벌 핀테크 기업들이 진입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연계되어 있는 공급망금융은 이전비용(Switching Cost)이 높아 선점의 전략적 가치가 큰 분야이므로, 핀투비는 동남아 시장의 선점에 최우선의 역점을 두고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그 외에도 핀투비는 공급망금융과 연계성이 높은 e-invoicing 등 공급망 관리 및 결제 솔루션과의 통합을 통해 기업 공급망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자체 Book 운영을 통해 공급망금융을 직접 제공하는 전략으로 서서히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핀투비는 2022년 6월 신한금융그룹의 SI펀드와 한국성장금융의 핀테크혁신펀드로 시리즈A 투자를 받았고, 금년 말까지 후속 투자 유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달의 유망기업
디지털 트윈 기반 ‘스마트건설 안전 통합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럭시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럭시티
플랜에이치벤처스 강 명 철 책임심사역
협회는 회원사의 투자기업 발굴 및 기업 홍보 차원에서 매월 포스트팁스 유망기업들을 소개하고 있다. 그 세 번째 대상은 포스트팁스 유망기업 ‘㈜플럭시티’다. 플럭시티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플랫폼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특화된 가상화 서비스 구현기술에 특화된 기업이다. 최근 공공서비스 분야는 물론 산업시설 자동화와 함께 디지털 트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고객들과 주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시 공간 전반에 디지털 트윈 기반
지능형 통합운영서비스 체계 구축 중
디지털 트윈은 현실과 똑같은 가상세계를 3D로 구축한 후 센서, CCTV, 시설물 등에서 발생되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계하여 분석하는 기술이다. 이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각 인지해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빠른 의사결정을 돕는다. 플럭시티 윤재민 대표는 2015년 공간정보, 건축, IT, 환경, 빅데이터, AI 분석 및 예측 등 디지털 트윈 기반 다양한 기술을 융복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창업한 뒤 현재의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후 도시를 구성하는 모든 공간에 디지털 트윈 기반 지능형 통합운영서비스 체계를 이루어가고 있다. 특히 인천공항의 디지털 트윈 기반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를 시작으로 지하철, 공장, 물류창고, 데이터센터, 대형빌딩, 건설현장, 정부청사, 한국철도연구원, 스포츠 및 레저시설 등으로 적용 분야를 꾸준하게 확장해오고 있다.
2019년에는 서울교통공사 디지털 트윈 관제시스템을 구축했으며, 2021년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올해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또한 2023년에는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인 ‘도시혁신 재난 안전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 대표적인 디지털 트윈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플럭시티는 올해부터 국내 시장에서는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시장 점유율 향상과 4대 솔루션, 비전 AI 기반 영상분석 솔루션을 통해 SaaS 서비스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동남아 아세안 시장 및 북미 지역을 목표로 한 해외 사업에도 꾸준히 도전해 나갈 계획이다.
‘세이퍼스’ 고도화 통해 2025년 스마트건설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할 것 예상
플럭시티는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TIPS과제(디지털 트윈기반 건설현장 스마트안전관리플랫폼 개발)를 통해 ‘세이퍼스[Safers Map(스마트 3차원 지도), Safers Live(스마트 CCTV), Safers One(스마트 위험성평가)]’를 2023년 건설시장에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또한 호반건설과 함께 건설 관리 솔루션인 ‘쉐어드 세이프티(Shared Safety)’를 ‘2023 iF 디자인어워드’에 출품해 사용자경험(UX)부문 금상을 수상하고, 서비스 디자인부문에서는 본상을 받았다. 쉐어드 세이프티는 사전 분석한 디지털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사 현장의 수많은 상황 정보를 실시간으로 동기화하고 관리자와 근로자가 양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이와 함께 플럭시티는 개발 서비스 중인 ‘디지털 트윈기반 건설현장 스마트안전관리플랫폼’의 서비스 과정에서 확인된 최근 새로운 기술을 접목하고 시장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품질을 고도화하기 위해 2023년 포스트팁스 ‘민관공동 창업자 발굴육성사업’ 과제로서 통합플랫폼을 고도화하는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플럭시티는 개발 서비스 중인 ‘디지털 트윈기반 건설현장 스마트안전관리플랫폼’의 서비스 과정에서 확인된 최근 새로운 기술을 접목하고 시장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품질을 고도화하기 위해 2023년 포스트팁스 ‘민관공동 창업자 발굴육성사업’ 과제로서 통합플랫폼을 고도화하는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2025년 포스트팁스 과제 개발을 종료하기 전 건설현장 기술실증 계획을 수립하고 포스코이앤씨와 기술검증 협약을 체결했으며, B2B 서비스를 위해 ㈜클라우드랩과의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 진행을 하고 있어 2025년 스마트건설시장에서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플럭시티는 비전 AI(Vision AI) 기반 영상분석 기술을 구현하기 위한 핵심 기술인 AI 모델 및 재학습을 시스템화하여, 실시간으로 지능형 관제를 수행하는 원천기술 및 응용기술들을 모두 자체 개발해 보유하고 있다.
이 비전 AI 기반 영상분석 안전관제 솔루션은 스마트시티, 스마트산업단지, 디지털 SoC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현재 전국 지자체 및 건설·산업현장을 대상으로 다양한 위험상황을 인공지능으로 실시간 분석하여 복합적으로 감지하고, 관제화면에서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알림을 제공함으로써 관리자의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따라서 향후 비전 AI 기반 영상분석 안전관제 솔루션은 재난안전의 필수 서비스로서 본격적인 시장 확대를 견인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플럭시티는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일반 시민들을 위한 재난 대비 및 안전 강화를 비롯해 공장, 철도 및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재난 방지 및 안전성 향상 등 모든 사회구성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연구 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